[이슈인팩트] 사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에 사상자 및 수해 대난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6일 폭우로 침수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오후 3시경 오송지하차도 사고 현장은 사망자만 9명에 달하는 등 사고수습이 한창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방위복 차림으로 궁평 제2지하차도를 찾아 먼저 도착해 있던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사고 원인과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야할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 김기현 대표는 해외순방 일정을 이유로 사고 현장에 모습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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