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아모레퍼시픽 장녀, 경영수업중 휴직 왜? 승계작업 변수?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장녀, 경영수업중 휴직 왜? 승계작업 변수?
  • 장해순 기자
  • 승인 2023.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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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세 서민정 씨.(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3세 서민정 씨.(사진=아모레퍼시픽)

[이슈인팩트] 아모레퍼시픽 오너가 3세이자 서경배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씨가 경영수업중 갑자기 휴직계를 낸 사실이 전해지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계자 승계인 경영승계 작업에 변수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 및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서 씨는 이달부터 1년 간 ‘의원휴직’을 신청했고, 현재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측은 “개인 사유로 사내 절차에 따라 휴직한 것으로 안다"며 "개인 사유의 구체적인 내용에 알수 없고 외부에 공개할수 없게 돼 있다.”고만 전했다.

한편 서민정씨는 현재 지난 3월 말 기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 이니스프리 지분 8.68%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안팎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현 서경배 회장의 나이가 이제 막 예순으로 후계구도를 논하기에는 아직 한참 시간이 멀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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