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건보료 440만원 낸다...월 납부만 재벌급 최고 상한액
김구라 건보료 440만원 낸다...월 납부만 재벌급 최고 상한액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3.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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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구라철' 캡처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구라철' 캡처

[이슈인팩트] 방송인 김구라가 매달 보험료로 441만2681원을 낸다고 밝혀 화제다. 이 납부액은 재벌급 최상위급 최고상한액에 해당하는 액수다.

2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건강보험료, 김구라한테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관련 내용을 올렸다.

영상 속 김구라는 “‘김구라 건보료 440만원’이 얼마 전 화제가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하더라. 옛날에 생활보호대상자일 땐 보험료를 내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금은 최상위급 440만원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연 보험료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알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와 만난 김구라는 “제가 의료보험료 440만 원 정도를 낸다. 사람들이 ‘삼성 이재용 회장님이나 현대 정의선 회장님은 보험료를 얼마나 내는 거냐?’라고 궁금해 하더라. 440만원 최대 금액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440만원이 최대 금액이 맞다”고 답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지역가입자 기준 연 소득 6억6199만 원 초과 시 상한액을 납부하게 된다며 더 많이 번다고 해서 정해진 상한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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