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7일 밤 여의도 수 놓는다…역대 최대 규모 불꽃쇼 예고
서울세계불꽃축제 7일 밤 여의도 수 놓는다…역대 최대 규모 불꽃쇼 예고
  • 윤우란 기자
  • 승인 2023.10.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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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폴란드 3개국 참가…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려
참고사진=2022년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모습. (사진 출처/한화그룹)
참고사진=2022년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모습. (사진 출처/한화그룹)

[이슈인팩트]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내일(7일) 오후 7시20분∼8시30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불꽃쇼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행사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한다. 행사 피날레는 한국팀(㈜한화)이 장식한다. ㈜한화는 '달빛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불꽃축제와 마라톤 행사 등이 열리는 이번 주말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 도심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이 외 여의동로·여의상류IC·국제금융로를 필요에 따라 통제할 계획이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와 불꽃축제 전용 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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