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48.7%로 잠정 집계됐다. 최종 당선자 윤곽은 이날 밤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선에서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총 24만3천665명이 투표했다.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투표율은 지난 6∼7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
이번 보선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았지만, 최종투표율은 최근 재·보궐선거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선거는 사실상 부동층이 본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며 최종 선거결과에 촉각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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