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나란히 외부활동 공개 대중에 첫 선?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나란히 외부활동 공개 대중에 첫 선?
  • 이완재 기자
  • 승인 2023.10.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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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씨와 최태원 회장.(사진 출처=김희영 인스타그램, SK그룹)
김희영씨와 최태원 회장.(사진 출처=김희영 인스타그램, SK그룹)

[이슈인팩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과 나란히 공식 석상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 돼 화제다. 최 회장은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현재 이혼소송중인 상황에서 동거인 김 씨와는 대중에 첫 번째 모습을 공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파리 루이뷔통 재단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에 김 이사장과 함께 참석했다.

검은색 정장에 검정 나비넥타이를 맨 최 회장은 김 이사장과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일부 매체의 카메라에 잡혔다. 최 회장과 김씨가 공식 석상에 나란히 서서 포토타임을 가진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이사장은 앞서 지난 2019년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티앤씨재단 관계자가 발표하는 한 세션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최 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 공식 심포지엄'과 외신기자 간담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한 뒤 잠시 귀국해 국내 일정을 소화했다가 다시 파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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