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471억원)에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정후의 반려견 까오도 인기몰이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정후가 플러스원과 함께 오는 것은 몰랐을 것이다”라며 이정후의 반려견 ‘까오’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정후의 반려묘 까오는 그가 중학생 때부터 기른 강아지다. SNS 팔로워도 1만명이 넘는 강아지계의 슈퍼스타다. 샌프란시스코는 까오를 주인공으로 “그의 사람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사인했다”는 재치 있는 문구도 선보였다.
샌프란시코 자이언츠 현지 팬들은 이정후라는 한국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성공하자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이며 열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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