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기량 두산으로 둥지 옮겨...치어리더계 독보적 여신
롯데 박기량 두산으로 둥지 옮겨...치어리더계 독보적 여신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4.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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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유튜브에 출연한 박기량 모습.(화면 캡처)
두산 베어스 유튜브에 출연한 치어리더 박기량 모습.(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인기 치어리더였던 박기량(33)이 올 시즌 두산 베어스로 둥지를 옮긴다. 프로야구 치어리더계 여신으로 통하는 박기량의 구단 이동은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친정팀 한화 복귀만큼이나 빅뉴스로 받아들여진다.

박기량은 8일 두산 구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두산 응원단에 합류하게 됐다"며 "조금은 겁이 나지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은퇴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받고 너무 떨려 울기도 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박기량은 2009년부터 롯데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부산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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