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늘은 ‘부부의 날’ 유래와 의미는?
5월 21일 오늘은 ‘부부의 날’ 유래와 의미는?
  • 윤우란 기자
  • 승인 2019.05.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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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부부의 날’인 오늘(21)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궁금해 하고 있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03년 12월 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화하면서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날짜는 매년 5월 21일이며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최초 행사는 경남 창원시 도계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부부의 날 발원지’라고 쓰인 도로 표지판이 있다. 첫 주창자로 알려진 권재도 목사는 1995년 어린이날 “우리 엄마·아빠가 함께 사는 게 소원이에요”라는 한 어린이의 TV 인터뷰에 충격을 받아 ‘부부의날’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정 목적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부부의 날은 핵가족시대의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문제·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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