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논란에 광고모델 위메프 불매운동 불똥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논란에 광고모델 위메프 불매운동 불똥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5.2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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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제이와이드 컴퍼니
사진출처=제이와이드 컴퍼니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배우 한지선이 만취 후 택시기사 폭행논란에 휩싸이여 일파만파하고 있다. 한지선은 폭행 논란은 엉뚱하게 위메프로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한지선이 위메프 홍보모델로 발탁돼 애꿎은 피해를 입게될 상황이다.

배우 한지선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영화관 앞에서 만취 상태로 이미 승객이 탑승해있던 택시에 올라타 기사 A(61)씨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지선의 폭행은 여기서 그치지않고 경찰서에 끌려가서도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팔을 물고 다리도 걷어차는 등 추태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지선은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한편 문제가 된 한지선은 지난해 10월 위메프와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착붙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고를 친후 1개월만에 위메프의 홍보모델로 발탁 된 것. 일부 소비자와 누리꾼들은 위메프가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모델로 발탁했다면 도덕적으로도 크게 비난받을만한 일이라며 위메프 불매운동까지 불사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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