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칼럼/ 하종필 수필가] 한국의 문화는 이제 세계를 이끌고 있다.
언어, 노래, 드라마, 운동, 음식, 의료 분야 등 전방위적이다.
이것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오랫동안 이어진 탄탄한 역사의 결과다. 이름 없는 약소국으로, 주변 나라들의 틈바구니 사이에서 서러움을 겪었던 데서 벗어나 이제는 큰 흐름을 이루며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그 근원은 무엇일까? 나는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민족성에 깃든 빼어난 유전자와 함께 근기, 오기, 독기가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
결국 기가 죽거나 막힌 게 아니라 가득 넘친다. 우리의 기는 살아났고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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