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필의 생각대로 톡톡] 돈과 화폐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하종필의 생각대로 톡톡] 돈과 화폐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 이슈인팩트
  • 승인 2021.10.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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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팩트 칼럼/ 하종필 수필가] 초기 수렵, 채집의 시대에 물건의 교환 수단은 물물교환이었다.

그러나 물건은 상하거나 썩어버릴 수 있다. 당연히 책임 문제가 따랐다. 누구의 책임인가? 교환시기, 운송, 저장 등을 고려한다면 뚜렷이 밝히기란 쉽지 않다.

어쨌든 돌고 돌면서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서는 가벼우면서도 상하거나 썩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조개나 돌을 갈고 다듬어야 했다. 그러나 조개는 가벼웠고 돌은 무거웠다.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한 것은 조개였다. 그러다가 구리, 은, 금과 같은 금속으로 된 돈이 등장하고 사용 영역도 확대되었다.

한편으로는 종이로 된 돈들도 결제 수단이 되었다. 인쇄술의 발달로 많이 찍어낸다. 매우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쉽다. 이제는 빛으로 거래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옛날의 돈들은 오늘날에도 쓰이고 있고 새로운 방식의 결제수단들이 등장하고 있다. 돈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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