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망자 4명.2명 수색 중...현대백화점 대응팀 꾸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망자 4명.2명 수색 중...현대백화점 대응팀 꾸려
  • 윤우란 기자
  • 승인 2022.09.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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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 대형 아웃렛에서 불이나 아웃렛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부터 검은 연기가 솟아오른 모습.(사진=연합뉴스)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 대형 아웃렛에서 불이나 아웃렛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부터 검은 연기가 솟아오른 모습.(사진=연합뉴스)

[이슈인팩트] 대전 현대백화점 계열 현대아울렛에서 26일 오전 사고가 발생해 현재 사망자 4명이 발생하고 2명은 수색중이다. 또 1명은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이날 화재는 오전 7시 45분께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30대와 50대 근로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오후 1시 10분께 진압됐고, 소방 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나서 사망자를 발견했다.

화재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 2020년 6월대덕테크노밸리 내 판매시설과 숙박 및 컨벤션 시설 등 2개 동으로 지어진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행한 화재에 대응해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화재 소식을 듣고 경영진을 주축으로 대응팀을 꾸려 현장에 내려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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