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로 촉발된 각종 논란과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리 감찰을 긴급 지시했다.
12일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도중에도 암호화폐를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심각성을 인지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해당 의혹을 조사중인 민주당 자체 진상조사단이 12일 지도부에 조사 상황을 보고한다.
당에 따르면 조사단 팀장인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현재까지 조사 진척 상황과 향후 조사 계획 등을 지도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해당 의혹에 대해 이날 윤리 감찰을 긴급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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