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아시안컵축구 한국과 요르단 4강전이 7일 오전 0시(한국시간)에 이뤄진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인 경기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벌써부터 축구 팬들 사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클린스만호가 이 대회를 넘어 우승 확률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당장 큰 복병은 우리 팀 수비의 핵 김민재(뮌헨)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김민재는 앞전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경기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현재까지 우리 대표팀과 요르단과 역대 전적은 3승3무로 기록만으로는 한국이 절대 우위에 있다.
한편 앞서 한국은 8강에서 강호 호주와 연장 접전 끝에 손흥민의 프리킥 결승 골로 2-1로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 64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9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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