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의 봄내골 편지-50] 술과 대화 습관
[방우달의 봄내골 편지-50] 술과 대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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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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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대화 습관

斷想天國 764

방우달 시집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중에서

                                                                            방우달

 

술에 취했을 때의 마음과

깼을 때의 마음은 천지 차이입니다

그것이 일치한다면 그는 성인입니다

그러므로 술에 취했을 때는

가벼운 주제의 말, 긍정적인 말,

즐거운 말, 서로에게 좋은 말,

그런 말들을 골라서 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술에 취했을 때의 좋은 대화 습관을 길러야

술이 깼을 때 좋은 사람들을 놓치지 않습니다

한 번 깨진 인관관계는 붙이기 매우 힘듭니다

 

▷야탑(野塔) 방우달(方禹達) 시인은?

- 1952년 경북 영천 출생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행정학과 졸업(석사)

- 1994년 7월 예총발행 '예술세계'로 등단.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 서울시에서 공직생활 34년 서기관 정년퇴직 후 2012년 3월 춘천으로 이주하여 시를 쓰며 자칭 ‘행복사냥꾼’ ‘도시자연인’ ‘호반산책자’로 은퇴생활을 즐김

- <글쓰기의 기본과 행복디자인>, <자서전 쓰기> 강의, 틈틈이 자원봉사

- 작품집으로 『보리꽃』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풍선 플러스』

『참다운 배신은 아름답다』 『쬐끔만 더 우아하게』 등 21권의 시·단상·수필집 출간

- 다음 블로그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http://blog.daum.net/wdbang) 운영

- 네이버 밴드 ‘방우달의 시문학&인문학’ 운영(https://band.us/@wdbang)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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